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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사신문 이영창원장님칼럼] 당뇨망막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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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안과의원 작성일18-10-25 15:12 조회1,9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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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의 위험이 있는 3대 눈 질환 1-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과 녹내장, 당뇨망막병증은 '3대 실명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모두 초기에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다. 게다가 한 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려워 평생 관리와 치료를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지고 관리를 해야한다. 바른안과는 총 3차례에 걸쳐 3대 질환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실명을 초래하는 당뇨망막병증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혈관 내 포도당 수치가 높아지는 대사성 질환으로, 전신에 영향을 끼치며 합병증을 유발시키는 질환이기 때문에 가장 위험한 성인병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망막병증은 안구 속 혈관의 순환 장애가 생기면서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서 발생한다. 최근 25세 이상의 성인에서 당뇨망막병증으로 인해 시력손상과 심하면 실명에까지 이르는 사례가 계속 늘고 있다.

 

우리 눈에서 망막은 물체의 상이 맺히는 중요한 곳으로 많은 영양소와 산소가 필요하여 모세혈관이 풍부하게 분포되어 있다. 당뇨병으로 인해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망막 혈관벽이 두꺼워져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해 망막세포가 죽게 되는데 이것이 당뇨망막병증이다.

 

당뇨망막병증이 생기면 먼저 혈관이 약해지고 약해진 혈관에 의해서 출혈이 생기며 혈액 속의 지방성분이 혈관을 빠져나가 망막에 쌓이게 되면서 시력저하를 일으키게 된다. 또한 망막에 신생혈관이 생기게 되는데, 이때 생긴 신생혈관은 정상적인 기능과 구조물을 가지고 있는 혈관이 아니고 매우 약해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혈관이 파괴되어 출혈이 생길 경우 망막에 섬유화 증식을 유발할 수 있어 망막조직이 떨어지는 망막박리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중심시력을 관장하는 황반을 붓게 만들 수도 있어서 적시에 제대로 치료를 못할 시에는 실명을 할 수도 있다.

 

당뇨망막병증 치료는 진행시기와 눈 상태에 따라 항체주사치료, 레이저시술(범망막광응고술 등), 수술치료(유리체절제술 등)를 시행한다.

 

당뇨로 인해 혈당이 높아진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혈관이나 신경이 손상돼 나타나지만 초기에 발견할 경우 실명을 막을 수 있다. 당뇨 진단을 받았다면 즉시 안과검진을 통해 당뇨망막병증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이미 당뇨를 앓고 있을 경우 6개월 단위로, 당뇨망막병증을 진단 받고 치료중이라면 3개월마다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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